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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릉여행 - 뚜벅이 강릉 여행기: 22시간 30분의 아름다운 여정🌊

by journal-discover 2025.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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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일정

🚩1일차: 청량리역 → 강릉역 → 눈뜨면 바다 숙소 → 이태리 양조장 강릉 경포대점 → 강문해변 → 숙소🚩2일차: 숙소 체크아웃 → 아르떼 뮤지엄 → 강문떡갈비 → 유리알유희 → 안목해변 → 카페 알베로 → 정남미명과 → 안목해변 → 허균 허난설헌 생가터 → 경포호 → 오월에 초당 → 강릉역 → 청량리역

🚦1일차: 청량리역 → 강릉역

저녁 기차에 몸을 싣고 약 2시간 넘게 달리다 보니 강릉역에 도착! 밤 늦은 시각이었지만, 강릉역의 현대적인 분위기에 내심 놀랐다. 공항 같은 규모와 세련된 디자인이 여행의 시작을 설레게 했다.

🏠 눈뜨면 바다 숙소

숙소는 '눈뜨면 바다'라는 이름처럼 바다 전망이 뛰어났다. 복층 구조의 방은 편안함 그 자체였다. 아래와 위에 각각 침대가 있어 친구와 함께 지내기 안성맞춤이었다.

냉장고 크기에 감탄하며, 테이블은 저녁이나 아침을 함께 즐기기 좋게 만들어졌다. 거울과 TV, 드라이어나 전기 장판까지 갖추어져 있어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특히 복층 공간은 아늑함을 더해주었고, 밤에는 따뜻한 전기 장판 위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 강문해변 야간 산책

저녁 식사를 하러 이동하던 중, 강문해변의 솟대다리를 발견했다. 별이 빛나는 하늘 아래, 약간은 고독한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찍으며 일상에서 벗어난 기분을 만끽했다.

🍕 이태리 양조장 강릉 경포대점

늦은 시간에도 문을 연 이태리 양조장에서 피자와 치킨을 즐겼다. 맛에 반하고 분위기에 또 한 번 반한 저녁이었다.

🏖️ 강문해변 밤의 고요함

다시 강문해변으로 돌아와 밤의 조용함을 즐겼다. 바닷가를 따라 걸으며 찍은 사진들은 가을 밤의 분위기를 잘 담아냈다.

🌞 2일차: 아르떼 뮤지엄으로 떠나는 미디어 아트의 세계

다음 날 아침, 살짝 흐린 하늘에도 불구하고 아르떼 뮤지엄으로 향했다. 미디어 아트의 세계는 정말 놀라웠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호랑이와 계절을 상징하는 동물들의 작품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색칠 체험은 색을 진하게 할수록 결과물이 더 선명하게 보이는 팁을 얻었다.

🍽️ 강문떡갈비와 특별한 한 끼

아르떼 뮤지엄을 나와 강문떡갈비에서 맛있는 떡갈비와 육회 물회를 즐겼다. 음식의 풍미는 여행의 또 다른 기쁨을 선사했다.

🛒 유리알유희 소품샵 탐험

소품샵에서는 예쁜 엽서와 유리 공예품을 구경하며, 초당 옥수수 카라멜을 샀다. 여행의 추억을 더해줄 특별한 간식이 되었다.

🏖️ 안목해변의 여유로운 시간

안목해변으로 향해, 바다를 따라 걸었다. 거대한 존 레논 동상과 장군 동상 등 다양한 조각품들 사이를 걷다 보니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

카페 알베로에서 레몬 디저트와 커피로 하루를 재충전하며 바다 풍경을 감상했다.

🍞 정미소명과의 특별한 빵

정미소명과에서 구입한 감자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맛으로 여행의 맛을 한층 더했다.

🏖️ 안목해변의 일상

다시 안목해변을 찾았을 때는 바다 내음과 함께 바람이 불어와서 더욱 시원하게 느꼈다. 가을의 바다 향기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 허균 허난설헌 생가터

생가터는 조용한 산책길과 함께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역사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이었다.

🏞️ 경포호의 조용한 산책

경포호를 따라 걷는 동안 호수 주변의 자전거 도로와 웃음을 자아내는 개구리 조각상들이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 오월에 초당의 따뜻한 저녁

저녁 식사를 위해 경포호 인근의 오월에 초당을 방문해 따뜻한 음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 강릉역의 마지막 순간

마지막으로 강릉역으로 돌아가며, 투썸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며 기차 시간을 기다렸다. 짧지만 깊은 감동을 남긴 강릉의 하루들은 마음 한켠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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